유제국, 트리플A 두번째 선발 등판서 패전
OSEN 기자
발행 2006.04.12 06: 07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 아이오와의 우완 유제국(23)이 마이너리그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패전을 당했다.
유제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프린시펄 파크에서 열린 내쉬빌(밀워키 산하)전에 선발 등판, 5이닝 6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점)하고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유제국은 1회초 첫 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이어진 2사 3루에서 내쉬빌 4번 넬슨 크루스에게 중월 투런홈런을 맞았다.
이어 후속타자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이어 나온 패스트볼 때 포수 루이스 소토의 3루 송구 에러로 1점을 더 잃었다. 유제국은 3회초에도 2루타 2방을 맞고 4점째를 내줬다. 그러나 유제국은 3회 투아웃부터 5회까지 안타 1개만 맞고 무실점으로 버텨냈다. 이날 96구를 던진 유제국은 삼진 5개를 잡아냈다.
아이오와는 7회말 1점을 따라가는 데 그쳐 유제국의 패전을 막아주지 못했다. 이로써 유제국은 올 시즌 2경기 선발 등판에 1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게 됐다. 유제국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마이너 개막전에 선발 등판, 5이닝 1실점으로 막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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