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잉그리드 버그만'으로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6.04.12 17: 32

탤런트 박시연이 '스웨덴의 진주' 잉그리드 버그만으로 변신했다. 배우 조인성과 모발 클리닉 제품 미쟝센의 두 번째 광고 촬영에 임한 것.
미쟝센은 2006년 '드라마틱 스타일'이라는 컨셉으로 역대 영화명작에서 모티브를 따와 미쟝센만의 컨셉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첫 편에서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화양연화'를 주제로 조인성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실감나는 연기는 15초동안 짧은 광고로만 보기에 아까울 만큼 구성이 탄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두 번째 광고에서는 '카사블랑카'를 재해석한다. 카사블랑카는 지난 9일 미국 시나리오작가조합이 발표한 역대 최고의 시나리오로 뽑힌바 있다.
당대 최고의 만인의 여인이자 스웨덴의 진주라 불리우던 잉크리트 버그만으로 변신한 박시연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과 연기로 현장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 박시연은 시골소녀 같은 청순함과 여인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여신이었던 잉그리드 버그만을 제대로 재현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박시연은 카사블랑카의 한 장면인 드라이브 장면에서 바람에 모자가 날리는 신을 촬영하기 위해 4시간 동안이나 거센 선풍기 바람을 맞았다.
박시연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잉그리드 버그만과 어우러져 어떠한 이미지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뮤지컬 코미디 환타지 영화 '구미호 가족'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시연은 이 영화에서 이제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장기를 한껏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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