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4연속 경기 안타(1보)
OSEN 기자
발행 2006.04.12 19: 07

요미우리 이승엽이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계속했다.
이승엽은 12일 도쿄돔에서 열린 히로시마와 홈경기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 냈다.
팀이 3-2로 앞선 3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승엽은 히로시마 우완 선발 오다케 간의 초구 바깥쪽 높은 직구를 잘 고른 뒤 2구째 몸쪽으로 붙어 오는 슬라이더(130km)를 밀어쳐 유격수 키를 넘어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 냈다. 시즌 15개째 안타.
하지만 이승엽이 만든 1사 1,2루의 추가 득점 기회는 다음 타자 다카하시, 고쿠보가 연속 삼진을 당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이승엽은 1회 첫 타석에서는 올 시즌 처음 삼구삼진을 당했다. 2-2 동점이 되고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이승엽은 히로시마 선발 오다케의 초구 몸쪽 커브를 그냥 서서 보낸 뒤 몸쪽 높은 유인구 직구에 배트를 내밀었으나 파울이 되는 바람에 볼카운트 2-0으로 몰렸다. 3구째는 가운데 낮게 떨어지는 포크 볼에 배트가 헛돌아 시즌 7번째 삼진을 당했다.
현재 경기는 요미우리가 3-2로 앞선 가운데 히로시마의 4회초 공격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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