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깽’엔 가짜 인생이 하나 더 있다
OSEN 기자
발행 2006.04.13 08: 13

MBC TV 수목드라마 ‘Dr. 깽’(김규완 극본, 박성수 연출)엔 가짜 인생이 하나 더 있다. 지금까지 알려지기론 가짜 인생, 즉 신분을 숨기고 새로운 삶은 사는 이는 양동근만 있는 줄 알았다.
양동근은 12일 방송된 3회분에서 검사 이종혁의 제안을 받고 조직을 배반한다. 그 대가로 이제껏 살았던 인생과는 전혀 다른 사람, 즉 가짜 의사 노릇을 한다. 조직을 배반한 그로서는 가짜 의사 행사가 자신과 어머니의 생명을 지키는 보호막이다.
그런데 여기서 양동근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이가 또 있었다. 바로 양동근의 조직 내 절친한 친구이자 사기꾼 봉수라는 인물이다. 봉수는 양동근과 함께 조직에서 버림 받고 거의 죽음 직전까지 몰렸다가 우여 곡절 끝에 목숨을 건져 가짜 법대생 행세를 한다.
전후 상황에서 알 수 있듯 가짜 법대생 봉수는 가짜 의사 양동근의 비밀을 모두 알고 있다. 향후 진행될 이야기에서 봉수가 쥐고 있는 칼자루를 대략 알만하다. 양동근의 친구이자 사기꾼이라는 설정이 양동근에게 약도 되고 독도 되는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양동근을 위기에 빠뜨리기도 하는 핵심 조역이다.
이런 봉수 역을 맡은 이가 바로 원태희(26)라는 신인배우이다.
원태희는 던킨도너츠 ‘쿨라타’와 롯데리아 광고, KCM 빅마마 나얼 등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얼굴이 그리 낯설지 않은 신인배우이다. 가장 최근에는 가수 장혜진의 뮤직비디오에서 김윤진 전미선과 삼각 러브라인을 그리기도 했다.
원태희의 가짜 인생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5회부터 본격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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