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분위기 확 바뀐 탓에 성형수술 논란 휘말렸다
OSEN 기자
발행 2006.04.13 08: 21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독특하고 개성있는 용모와 연기로 사랑받는 강혜정이 때아닌 성형 수술 논란에 휩싸였다. 조승우와 함께 주연을 맡은 로맨틱 멜로 ‘도마뱀’의 촬영을 전후해 얼굴 분위기가 확 바뀐 때문이다.
영화전문 주간지 ‘시네21’ 최신호 표지 모델로 나선게 발단이 됐다. 모로 누워 뒤를 쳐다보는 모습에서 강혜정은 지금까지와 다르게 부드럽고 성숙한 여성미를 드러냈고, 이로 인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팬들의 ‘성형을 했다, 아니다’ 논쟁에 불이 붙었다.
이에 대해 강혜정은 1월10일 ‘도마뱀’의 크랭크업 직후부터 치열 교정과 발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직접 확인한바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 플라자호텔 ‘도마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그녀는 입안에 보철을 낀 상태로 기자회견에 응하며 “치아가 좋지않은 상태에서 인사하게 됐다”고 부정확한 발음으로 양해까지 구했다. 성형 수술 논란이 일기전부터 일찌감치 쐐기를 박은 셈이다.
그럼에도 그녀의 새로워진 모습이 워낙 충격적인 탓인지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치아 교정을 해서 예뻐졌다’는 긍정론에서부터 ‘발치 수술로는 저렇게 달라질수 없다. 성형까지 했다’ ‘예전 얼굴이 개성있고 더 좋았다’ ‘입돌출 수술을 했다’는 의견까지 가지각색이다.
최근 그녀의 촬영을 옆에서 지켜본 한 사진기자는 “사진과 실제 모습은 연출에 따라 약간 다를수 있다. 그래도 표지촬영을 할 때 강혜정의 얼굴 분위기가 예전과 비교해 변한 건 확실히 느꼈다”며 “사진기자들 안에서도 예전이 좋았다, 아니다로 의견이 분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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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오른쪽은 시네21 최신호 표지에 등장한 강혜정, 오른쪽은 ‘연애의 목적’ 출연 당시. 아래 사진은 지난달 31일 보철을 하고 ‘도마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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