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딸 아들 상관없이 '묻지마 쇼핑'
OSEN 기자
발행 2006.04.13 08: 35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아들일까, 딸일까?” “상관없어, 다 사버려".
브래드 피트(42)- 안젤리나 졸리(30)커플이 최근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나기전 프랑스 파리에서 아기용 명품을 대량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5월초 출산예정인 졸리를 위해 아프리카 남서쪽 해안 나미비아의 최고급 호텔을 통째로 빌린 브래드 피트는 이번 쇼핑에서도 큰 손을 자랑했다. 여자아기를 위한 드레스와 양말, 레이스 모자와 함께 가슴에 ‘BOY’라고 찍힌 티셔츠를 비롯해 남자아기용 의류와 신발도 대량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란젤리나’(피트와 졸리를 줄인 합성어)가 아기용품을 구입한 파리 시내 명품 베이비숍의 점원들은 미국의 한 연예주간지와 인터뷰에서 “아기의 성별을 도저히 파악할수 없게 이 것 저 것 닥치는 대로 사갔다”고 밝혔다.
요즘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있는 이 커플은 이달 초 전용기 편으로 프랑스를 떠나 아프리카 남서쪽에 위치한 나미비아의 해안 리조트로 향했다. 이들은 두 사람은 입양한 두 자녀 매독스(4), 자라하(1) 등 일행과 함께 5월초 졸리가 출산할 때까지 이곳에 머물 예정.
브래드 피트는 파파라치 등에게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을 꺼려 현지의 최고급 호텔을 통째로 빌렸고 해안 일대에도 사설 경호원들을 대거 고용해 자신들만의 공간을 만든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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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터 앤 미시즈 스미스’에 출연한 피트와 졸리(20세기 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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