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의 4집 앨범 '네 번째 편지'가 13일 발매를 시작한다. 타이틀곡 '편지'는 지난 7일 온라인을 통한 음원 선공개로 다운로드와 접속수 폭주 등 이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다음 멜론 등 온라인 포탈사이트에 '편지'가 공개되자마자 방문자수와 검색순위가 점점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타이틀곡 '편지'의 가사가 김종국의 경험담이 아닌가라는 추측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고 뮤직비디오 예고편 역시 음악 없이 영상만으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번 4집 앨범에는 '편지'를 비롯, 총 14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 중에서 '꿈을 향해'라는 곡이 눈긴을 끈다. '꿈을 향해'는 끝까지 함께 있어주지 못한 'FC 슛돌이'에게 꿈과 희망을 갖길 바라는 김종국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노래이다.
이 곡은 '같이 있을 순 없지만 넘어지고 쓰러지지 않게 항상 너희 뒤에서 지켜줄께', '슛돌이의 영원한 감독으로 남고 싶다'는 김종국의 마음을 편지로 담아내 진한 감동을 준다.
김종국은 작년 '제자리걸음' '사랑스러워' 등이 수록된 3집 앨범으로 3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2005 가요대상에서는 3관왕을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4집 앨범은 모바일 다운로드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음악시장 성적 등에서 자신의 기록과 경쟁을 하게 되어 더욱 화제다.
김종국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난 30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비록 다양한 음반활동을 계획할 수 없으나 4집 앨범 발표로 자신의 다양한 기록에 정면 도전장을 던진 셈. 팬들의 변치 않는 사랑과 관심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앨범이 새로운 기록을 창조해낼 수 있을 것인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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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4집 앨범 자켓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