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밍, 왼쪽 새끼발가락 골절 '4~6개월 결장'
OSEN 기자
발행 2006.04.13 10: 32

미국 프로농구 NBA 휴스턴 로키츠의 '만리장성' 야오밍이 4~6개월동안 코트에 나설 수 없게 됐다.
ESPN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www.espn.com)를 통해 휴스턴 구단이 자기공명검사(MRI)한 결과 야오밍의 부상이 왼쪽 새끼발가락 중족골 골절상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틀 내로 수술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힌 캐롤 도슨 휴스턴 단장은 하지만 오는 8월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농구선수권에서 야오밍이 뛸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한편 야오밍은 지난 11일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쿼터에 부상을 당해 교체됐고 결국 이날 휴스턴은 83-85로 무릎을 꿇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야오밍은 유타의 메멧 오커가 자신을 차면서 부상을 입은 것 같다고 설명한바 있다.
그러나 휴스턴은 33승 45패로 서부 컨퍼런스 남서지구 최하위로 밀려나 있어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상태여서 야오밍의 장기 결장이 올 시즌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