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필라델피아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스크랜턴 소속의 우완 이승학(27)이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패전을 기록했다.
이승학은 13일(한국시간)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톨레도(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전에 선발로 출전해 4⅓이닝 5피안타 2볼넷 5실점했다. 스크랜턴이 그대로 5-9로 지는 바람에 이승학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이승학은 4점의 리드를 안고 등판했으나 2회 볼넷과 3루타, 내야땅볼로 2실점했다. 이어 3회 추가로 1점을 더 잃고 5회 원아웃 뒤 연속 안타를 맞고 강판됐다. 그러나 바뀐 투수가 이승학의 주자 2명을 전부 실점으로 만들었다. 이승학은 이날 79구를 던졌고 삼진은 3개 잡았다. 이승학의 평균자책점은 6.48로 올라갔다.
한편,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의 우익수 추신수(24)는 같은 날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새크라멘토(오클랜드 산하)전에 1번타자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코마는 1-5로 패했고, 추신수의 타율은 3할 1푼 8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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