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日 기자회견 때문에 열도 비상
OSEN 기자
발행 2006.04.13 12: 25

그룹 신화가 오는 14일 오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본 내에 비상이 걸렸다.
신화의 이번 일본 방문 기자회견은 6월 발매하게 될 첫 일본어 싱글과 8월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의 내용, 아시아 투어 계획 등 2006년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중요한 자리다. 때문에 100여개의 일본 현지 언론이 취재를 신청하고 일본 팬들 또한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신화의 일정이 변경된 것.
신화는 당초 14일 일본 부도칸 현판 앞 야외무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부도칸 관계자가 기자회견에 대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고 야외에서 진행될 경우 수많은 팬들이 몰려 교통과 안전문제가 발생될 것을 우려해 기자회견 장소를 부도칸 내부로 변경했다.
뿐만 아니라 신화는 기자회견 당일 일본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하려 했으나 하네다 공항의 요청에 의해 나리타 공항으로 입국하게 됐다. 하네다 공항은 지난해 1월 신화가 일본 콘서트 참석차 방문했을 때 일본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던 장소. 때문에 하네다 공항은 신화의 이번 일본 방문에 더 많은 팬들이 몰릴 것을 우려해 신화가 나리타 공항으로 입국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화가 14일 입국하게 된 나리타 공항은 공항 경찰과 사설 경호원 100여명을 동원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
신화는 “여섯명이 오랜만에 함께 방문하게 됐다”며 “굉장히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화는 이번 기자회견에 이어 15일 Mnet Japan 개국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무대를 펼친다. 또 신화의 8집 앨범은 오는 5월 국내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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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는 신화. /굿이엠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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