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대학 축제무대서 캠퍼스 낭만 느끼고 싶다'
OSEN 기자
발행 2006.04.14 08: 38

가수 세븐이 올 봄 대학 캠퍼스에서 또래들과 어울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로 스물 둘. 가수가 아니었다면 한참 캠퍼스 낭만에 젖어 생활할 나이다.
세븐은 현재 국제 디지털 대학교에 입학해 틈틈이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긴 하지만 또래들과 어울릴 시간이 없다. 방법을 찾던 세븐이 수업대신 대학 축제 무대에 서기로 했다.
공부도 하고 음악 활동도 할 수 있는 디지털 대학 입학으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듯 하지만 세븐은 대학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쉽다고. 컴백 후 한층 바쁜 활동 스케줄을 갖고 있는 터라 곧 대학 축제의 봄을 맞아도 대학생 신분의 젊은이들과 함께 즐길 수 없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대신 세븐은 "5월 초부터 시작되는 봄학기 축제 기간 동안이라도 또래 대학생들과 함께 그 분위기를 즐겨보고 싶다.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아니지만 대학생들 특유의 젊은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대학생이자 가수로서 올 봄 대학가 방문을 예고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일본 등의 스케줄과 맞물려 정신없이 바쁠 시기이지만 세븐 본인이 또래 대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원하는 만큼 시간이 허락하는한 서울 및 지방의 대학가를 찾을 예정이다. 장소를 막론하고 많은 무대에 서고 싶어하는 세븐의 활동 욕심 때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세븐은 이번 주말인 15, 16일 도쿄 요요기 체육관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위해 현재 일본에 머무르고 있다. 5월 3일 2회의 오사카 콘서트에 이어 6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회의 국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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