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안티팬카페'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OSEN 기자
발행 2006.04.14 09: 06

배슬기가 자신의 안티팬카페에서 활약(?)하고 있어 화제다.
배슬기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관리하며 팬들의 글에 일일이 답변을 해주고 무조건적인 비방에는 거침없이 대응하는 등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안티팬카페다. 얼마전 배슬기는 자신의 안티팬카페를 찾아 배슬기임을 당당하게 밝히고 카페 회원으로 가입했다.
"너무 바빠서 제 활동을 모니터할 시간이 없어요. 방송에서 무슨 실수를 했는지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알고 싶을 때 여기(안티팬카페)에 들어오면 다 있어요(웃음)".
전쟁터라면 적군의 기지에 홀로 남아 싸우는 상황. 안티팬들의 모임인 만큼 상처받을 일이 많을 것 같다.
"상처요? 제가 배 '슬기' 아닙니까. 이제는 슬기롭게 이겨내는 방법을 터득해서 아무렇지 않아요.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죠. 무조건적인 비방글은 그냥 흘려버려요. 그런데 가끔 '이유 있는' 비방이 있거든요. 그런 글들에서 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면 꼼짝없이 반성하게 되요. 그런 분들께는 정말 감사하죠".
자신이 배슬기라며 올바른 지적에 감사글을 남겨도 사람들이 도통 믿지를 않는다며 웃어보인다. 20살 배슬기의 사랑스럽고 조금은 독특한 모습이다.
배슬기는 현재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온라인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반전드라마와 CF모델로도 활약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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