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조직폭력배 역 '딱'이야.
OSEN 기자
발행 2006.04.14 09: 13

연기자 양동근이 조직폭력배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온라인 음악 사이트 맥스mp3에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드라마 속 조직폭력배 역, 이 사람이 딱'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에 총 2040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한 가운데 40%(816명)의 지지율을 얻은 양동근이 1위를 차지한 것.
양동근은 현재 MBC 드라마 '닥터 갱'에서 엉겁결에 가짜 의사 행세를 하게 되는 건달 강달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양동근은 지역의료계의 왕따 의사 김유나 역의 한가인과 좌충우돌 귀여운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드라마를 통해 지켜본 양동근의 연기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역시 연기력이 대단하다"며 "연기력이 뒷받침 돼서 인지 조직폭력배 역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2위는 32%(653명)의 지지율을 얻은 SBS 드라마 '불량가족'의 김명민이 선정됐다. 이번 드라마에서 가짜 가족의 가짜 삼촌 구실을 하는 불량배 오달건 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 김명민의 연기에 네티즌들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불량배 역을 훌륭히 연기해 내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 뒤를 이어 20%(408명)의 지지율을 얻은 KBS 드라마의 '굿바이 솔로'의 이재룡이 3위에 랭크됐다. 건달 강호철 역을 맡은 이재룡은 인간적인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표를 많이 얻었다. 네티즌들은 "이재룡이 보여줬던 평소의 이미지가 건달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는데 오히려 그런 모습들이 새로운 건달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가 된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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