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R&B의 여왕' 앨리샤 키스(25)가 자신의 이력서에 새로운 경력을 한 줄 추가한다. 키스는 할리우드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영화에 출연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키스는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보모일기(The Nanny Diaries)'에 주요한 역할로 캐스팅 됐다고 키스의 대변인이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영화 '보모일기'는 엠마 맥로린과 니콜라 크라우스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하는 작품. 뉴욕 맨하탄의 상류층이 모여 사는 파크 애비뉴의 한 가정에 아르바이트로 보모를 시작한 '내니'의 이야기를 통해 미국 상류층 육아법과 라이프 스타일을 풍자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영화에서 내니 역은 스칼렛 요한슨이 맡았으며 키스는 요한슨의 절친한 친구 역으로 출연해 큰 비중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보모일기'에는 이 둘 외에 로라 리니, 폴 지아마티, 크리스 에반스 등이 캐스팅 됐다.
키스는 지난해 제 44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성 R&B 보컬상과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상, 최우수 R&B 앨범 상을 수상하며 R&B의 여왕으로 등극한 싱어 송 라이터. 2001년 1집 앨범 'Songs in A Minor'를 발표한 뒤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2004년 10월에는 내한공연을 가져 국내 팬들과 친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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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 키스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