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통개그’ 박명수, ‘이사벨’ 김수미에게도 통할까?
OSEN 기자
발행 2006.04.14 10: 13

‘호통개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명수가 중견연기자 김수미를 만났다.
박명수와 김수미는 14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Boom’에 출연했다. 박명수는 게스트로 김수미가 출연하자 평소 큰 목소리로 호통을 치는 것과 달리 조용한 모습이었다. 김수미는 연예계의 대선배이자 최근 종영한 MBC 주간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거리낌없이 욕을 내뱉었던 이사벨을 연기했던 터라 박명수가 주눅이 드는 것은 당연.
하지만 김수미는 “보고 싶은데 왜 안해?”라며 박명수를 독려하며 ‘호통개그’를 할 것을 부추겼다. 김수미의 말에 용기를 얻은 박명수는 호통을 치기는 시작했다. 그러나 김수미 앞에서 박명수의 호통개그는 호통 끝에 ‘~요’라는 접미사를 붙이는 일명 ‘존경호통’이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명수와 김수미는 또 서로 ‘박사장’ ‘김여사’라고 부르며 그윽한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토크를 나눴다.
주눅이 든 박명수의 호통개그와 김수미와의 몽환토크는 14일 오후 9시 55분부터 방송되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그동안 방송했던 ‘넘어야 산다’는 코너를 대신해 다수결 토크 ‘앙케트 붐붐’과 광란의 디스코 파티 ‘살리고 노래방’으로 새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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