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첫 선발 투구수 80개 제한', 美 언론
OSEN 기자
발행 2006.04.14 12: 45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도 아닌데'...
샌디에이고 박찬호(33)가 15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투구수 제한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스포츠 웹사이트 는 14일 '박찬호의 선발 투구수가 80개 안팎으로 제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80개 내외로 투구수가 제한되는 이유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샌디에이고 코칭스태프의 의도가 이렇다면 박찬호로선 시즌 첫 승을 위해 타자들과의 공격적 승부에 보다 주력해야 할 상황이다.
박찬호는 15일 터너필드에서 애틀랜타 제1선발 팀 허드슨(31)과 선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박찬호의 대 애틀랜타전 성적은 통산 14경기 등판에 5승 3패 평균자책점 5.35였다. 터너필드 성적은 6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
박찬호와 허드슨은 똑같이 106승을 기록하고 있다. 박찬호는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한 뒤 불펜으로 두 차례 등판했다. 성적은 4⅔이닝 2실점(평균자책점 3.86)이었다.
허드슨은 두 차례 선발 등판해 모두 4이닝만에 강판하고 1패, 평균자책점 12.3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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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는 15일 등판해 5이닝동안 98개를 던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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