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투, 사우디 알이티하드로 '깜짝 임대'?
OSEN 기자
발행 2006.04.14 13: 50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의 카메룬 출신 특급 스트라이커 사무엘 에투가 2005 아시아 챔피언스 클럽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이티하드로 '깜짝 임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권 뉴스를 전하는 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만수르 알발라위 알이티하드 회장과 에투가 모든 임대 조건에 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에투가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돈을 보고 알이티하드로 온 것이 아니다"며 "내가 만족하는 것이 첫 번째 조건이고 이 때문에 AFC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인 알이티하드를 선택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AFC도 공식 홈페이지(www.the-afc.com)를 통해 에투가 알이티하드에 임대됐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에투가 카메룬에 '이티하드-에투 축구 아카데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스페인 현지 언론의 보도가 없는 데다 FC 바르셀로나 역시 공식 자료를 내놓지 않고 있어 사실 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알발라위 회장은 오는 27일 바르셀로나 관계자가 알이티하드 구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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