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진, J리그 올스타 투표서 공격수 8위
OSEN 기자
발행 2006.04.14 15: 54

'작은 황새' 조재진(24, 시미즈 S-펄스)이 J리그 올스타 팬투표에서 공격수 부문 8위에 올랐다.
J리그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www.j-league.or.jp)를 통해 올스타 1차 투표 집계 결과를 발표하고 조재진이 서부지구 공격수 부문에서 6544표를 얻어 8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올 시즌 개막전 이후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던 조재진은 지난 9일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3연패에 빠졌던 팀을 구해낸바 있다.
정규리그에서 5골을 기록한 조재진은 오는 15일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원정경기에 출격할 예정이다. 특히 핌 베어벡 대표팀 수석코치가 조재진의 경기 모습을 직접 지켜볼 예정이라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월드컵 출전의 꿈을 접은 '사자왕' 이동국(27, 포항)의 빈 자리를 대신할 원톱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에서 뛰고 있는 김정우, 주빌로 이와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진규 등은 집계 결과에 오르지 않은 가운데 J리그는 오는 20일 2차 투표 집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J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5일 가시마의 홈구장인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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