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MBC 퀴즈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말(言) 달리자’(전진수 연출, 가제)의 MC로 나선다.
김제동이 MC를 맡게 된 ‘말 달리자’는 각 지방의 독특함이 묻어나는 사투리를 퀴즈로 풀며 사투리를 통해 우리말의 정확한 표현법과 각 지방의 독특한 정서를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말 달리자’의 한 제작진은 “김제동이 가지고 있는 구수한 이미지와 ‘사투리’라는 소재가 잘 어울린다. 뿐만 아니라 ‘말 달리자’가 방송되는 시간이 어린 시청자들보다 어른들이 주된 시청자이기 때문에 김제동을 MC로 내세웠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김제동은 그동안 지방을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구수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특히 김제동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에서 낙후된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는 휴먼 메디컬프로젝트 ‘산 넘고! 물 건너!’를 진행하며 전국 각 지역 어른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말 달리자’는 박수홍 조혜련이 진행했던 ‘스타스페셜 생각난다’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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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달리자'에서 MC를 맡게 된 김제동.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