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9집 발매, 네티즌 '역시 시나위'
OSEN 기자
발행 2006.04.14 17: 19

5년간의 긴 공백을 뚫고 발표한 시나위 9집 앨범 'Reson of Dead Bugs'가 14일 발매와 동시에 네티즌 사이에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드디어 돈 주고 사도 전혀 아깝지 않은 음반이 나왔다', '정말 오래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다', '역시 대한민국 락의 자존심 답다' 등 반응도 가지각색.
특히 음악포털 도시락과 멜론을 통해 미리 선공개 되기도 했던 타이틀곡 '작은날개'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인기 고공행진중이다. '작은날개' 뮤비는 김홍식 감독과 시나위 멤버들의 오랜시간 논의 끝에 '다섯가지 키스에 관한 에피소드'로 꾸며져 기존 스토리 형식의 뮤비들과 차별화를 두었다.
시나위는 옛 명성에 의지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그룹이다. 음악적인 것도 그렇지만 멤버도 재정비했다.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신대철을 중심으로 이동엽 이경한을 영입하고 오디션을 열어 300:1의 경쟁률 속에서 보컬 강한을 발탁했다. 새로운 멤버가 만들어낸 이번 9집 앨범은 역대 시나위 음반 중 가장 다양한 음악이 시도됐다는 평가다.
최근 표절과 립싱크 문제가 화두됐던 만큼 네티즌들은 시나위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표절과 립싱크가 난무하는 대한민국 음악판이 걱정이다. 위기의 맞은 가요계에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제대로된 무대를 부탁한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 선주문만 4000장이 넘으며 앨범 판매에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 그룹 시나위는 이번 9집 앨범으로 5월 중 작은 쇼케이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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