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19일 십자인대 접합 수술
OSEN 기자
발행 2006.04.14 19: 30

'비운의 스타' 이동국(27, 포항)의 수술 일자가 잡혔다.
지난 5일 포항 전용구장에서 열렸던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K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중상을 입은 '사자왕' 이동국 오는 19일 수술을 받는다.
포항 구단은 14일 홈페이지(www.steelers.co.kr)를 통해 이동국이 오는 19일 2006 독일 월드컵 공식 지정병원인 베게 운팔 클리닉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이를 위해 18일 입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만에 하나 있을 수도 있는 재활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했던 이동국은 스포렉(Sporeg) 재활센터로부터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은 뒤 어렵게 수술을 결정, 8년동안 기다려왔던 월드컵의 꿈을 접은 채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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