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영애가 1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진행된 ‘제4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주인공 금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영애는 최근 세상을 떠난 고(故) 신상옥 감독을 비롯한 영화인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박영태 기자 ds3fan@osen.co.kr
이영애, 백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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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4.14 2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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