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이준익 감독님, 이게 꿈은 아니겠죠’

영화배우 이준기가 1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 ‘제4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2관왕을 달성한 뒤 믿기지 않는다는 듯 황홀경에 빠져있다. 이날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준익 감독이 옆자리에서 그런 이준기를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박영태 기자 ds3fa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