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FC 바르셀로나가 부담스러운 상대 비야레알을 제압하고 2005~200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눈 앞에 뒀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캄프 누에서 가진 비야레알과의 정규리그 33차전 경기에서 전반 11분 사무엘 에투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하드에서 임대로 뛸 것으로 알려진 에투는 전반 11분 지오반니 반 브론코스트의 어시스트를 받아 비야레알의 골망을 뒤흔들었다.
에투는 시즌 24호골을 기록,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발렌시아의 다비드 비야와의 격차를 6골로 벌리며 사실상 득점왕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정규리그 5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2승 7무 4패, 승점 73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남은 경기에서 승점 5만 추가할 경우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현재 승점 59로 2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발렌시아와 레알 마드리드가 남은 정규리그 6경기를 모두 승리한다고 해도 승점 77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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