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보스턴 최희섭(27)이 부상자 명단(DL)을 벗어나는 대로 트리플 A 포터킷으로 가 재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 지역지 는 15일(이하 한국시간)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와 전 소속팀 LA 다저스에서 웨이버 공시를 받는 바람에 보스턴 캠프에 늦게 합류한 최희섭은 (스프링 캠프 도중)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 때문에 아직도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에 남아있다. 그러나 최희섭은 트리플 A 포터킷에서 재활 경기를 통해 완벽한 회복 판정을 받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다.
최희섭은 지난 3월 30일로 소급돼 15일짜리 DL에 등재됐다. 따라서 14일 이후로는 언제든 빅리그 복귀가 가능하다. 그러나 보스턴 구단은 일단 트리플 A 실전 투입을 보고나서 최희섭의 추후 진로를 결정한다는 태도인 것이다.
결국 최희섭은 트리플 A 실전을 통해 햄스트링 부상의 100% 완쾌와 빅리그급 스윙 완성을 보스턴 구단에 입증해야 할 상황이다. 물론 케빈 유킬리스(우)-J.T. 스노(좌)로 보스턴 1루가 짜여져 있으나 트리플 A에서 어떤 타격을 하느냐에 그곳에 머무는 기간이 좌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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