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태우가 홍상수 감독의 신작 '해변의 여인'에 캐스팅 됐다.
'해변의 여인'은 촬영 전부터 고현정의 첫 영화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김승우와 송선미가 이미 캐스팅 됐다.
김태우는 이미 홍 감독과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로 호흡을 맞춘 사이. 홍 감독의 캐스팅 제의에 아무것도 묻지 않고 출연을 수락해 출연진 중 최단기간 캐스팅이라는 기록을 가지게 됐다.
김태우는 이번 작품 캐스팅에 대해 "홍상수 감독에 대한 신뢰로 이 작품을 선택했다"며 홍 감독에 대한 깊은 믿음으로 영화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우는 "되도록이면 영화에서 고현정, 송선미 두 명의 팔등신 미녀들과 삼각관계를 만들어 달라"
며 너스레를 떨었다.
'해변의 여인'의 홍 감독 및 고현정, 김승우 등 주연배우들은 오는 17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제작발표회에 작품 및 캐스팅 전반에 걸쳐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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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과'에 출연한 김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