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스타' 안재욱(35)이 일본의 한 일간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독신으로 지낸지 5년이 넘었다고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일본의 대표일간지인 의 인터넷 판은 앨범 '사운드 라이크 유(Sounds like you)' 발매 홍보를 위해 일본을 찾은 안재욱과 가진 인터뷰를 12일 보도했다.
발매된 앨범에 대한 설명과 일본방문의 소감을 밝힌 안재욱은 인터뷰 말미에서 "독신으로 애인 없이 지낸 경력이 5년이 넘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안재욱은 "이렇게 길게 내 앞에 나타나지 않는 여성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대단히 신경 쓰인다"고 웃으며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은 안재욱을 "배우로 데뷔한 지 13년 째"인 베테랑 연기자로 소개하며 "1997년 드라마 '별은 내가슴에'로 스타가 되어 이후 주연드라마가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또 "이 후 아시아 전역에 안재욱의 인기가 퍼져 중국, 인도네시아 등 각지에 팬클럽이 탄생했다"며 "일본을 방문하지 않은 한류스타의 '마지막 거물'이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은 "안재욱이 지난달 말 일본 도쿄 시부야 NHK홀에서 연 첫 콘서트의 티켓이 판매 시작 15분 만에 매진 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가수로서도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재욱은 다음달 15일부터 방영될 KBS 2TV 월화드라마 '야수와 마녀'로 오랜만에 국내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안재욱은 드라마에서 어렸을 때 미국에 입양돼 고급호텔의 중역으로 성장한 윤현서 역을 맡아 '오! 필승 봉순영'이후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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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오! 필승 봉순영'에 출연한 안재욱/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