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아들’ 류진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류진은 MBC 주말연속극 ‘진짜진짜 좋아해’에서 대통령의 아들이자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 의사 장준원 역을 맡았다.
류진은 최근 드라마 촬영을 위해 경기도 화성 1000평 부지에 마련된 청와대 세트를 처음으로 방문했다. 류진은 처음 방문한 세트장을 보고 "규모도 크지만 진짜 청와대를 방문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완벽하게 재현된 세트장을 둘러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류진은 극 중 아버지인 대통령 장만호(최불암 분)와 식사를 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입이 떡하니 벌어졌다. 이날 촬영은 청와대에서 아버지와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인 만큼 말 그대로 진수성찬이 나온 것. 류진은 촬영이 마친 후 그 자리에 그대로 앉아 정말 청와대에서 식사를 하는 기분을 만끽했다. 류진은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스태프의 말에 “앞으로 청와대는 식사만 하러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류진은 전작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슬픈 눈빛의 사택기루와 달리 ‘진짜진짜 좋아해’에서 과다할 정도로 친절한 휴머니스트로 변신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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