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첫 타석 2루타, 7G연속 안타(1보)
OSEN 기자
발행 2006.04.15 18: 18

첫 타석부터 터졌다. 요미우리 이승엽(30)이 7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계속했다.
이승엽은 15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와 원정경기 1회 첫 타석에서 시원한2루타를 날렸다. 요미우리가 선취점을 올리고 이어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등장한 이승엽은 요코하마 좌완 선발 도이 요시히로와 맞섰다.
도이는 요미우리 킬러로 불리며 지난 1일 요미우리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겨줬던 주인공. 이승엽도 당시 맞대결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초구부터 들어온 유인구 2개를 잘 고른 이승엽은 3구째 한복판으로 들어오는 슬라이더(128km)를 그대로 잡아당겨 우중간을 뚫었다. 자신의 시즌 4번째 2루타.
이승엽은 다음 타자 고쿠보의 좌월 2점 홈런 때 홈을 밟아 시즌 18득점째를 올리기도 했다.
이날 요미우리는 요코하마 선발이 좌완 도이 요시히로인 점을 감안, 이승엽을 제외한 주전 좌타자를 모두 선발에서 제외했다. 다카하시를 비롯, 아베, 고사카, 시미즈, 가메이 등이 모두 벤치에 대기하고 우타자로 선발 라인업을 채웠다. 이승엽과 선발 투수 우쓰미만 좌타자이다.
경기는 요미우리가 3-0으로 앞선 가운데 요코하마의 1회 말 공격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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