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첼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 디디어 드록바가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는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www.skysports.com)를 통해 올림피크 리옹은 첼시가 드록바를 더 이상 보유하지 않겠다고 결정할 경우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최근 드록바는 영국 내에서 시뮬레이션 액션(헐리웃 액션)을 자주 보인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 첼시로부터 신뢰를 잃은 상태. 더욱이 첼시가 AC 밀란의 우크라이나 공격수 안드레이 셰브첸코의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드록바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상태다. 만약 드록바가 올림피크 리옹으로 돌아가게 되면 지난 2004년 7월 첼시로 이적한 뒤 2년 여만에 프랑스리그로 복귀하는 셈이다. 드록바는 첼시로 팀을 옮기기 전 올림피크 마르세유에서 활약했다. 한편 장 미셸 아루아스 올림피크 리옹 회장은 영국 일간지 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2년 전 드록바가 첼시로 가기 직전에 영입을 제의한 바 있다"며 "2006~2007 시즌 드록바를 데려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