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암(51) 감독이 프로 무대로 복귀한다. 최희암 동국대 감독은 2005~200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초반 제이 험프리스 감독을 기술고문으로 앉히고 이호근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친 인천 전자랜드 새 감독으로 내정됐다. 최희암 감독은 코치로 연세대 후배인 박종천 전 LG 감독을 영입하기로 하는 등 전자랜드 측과 큰 틀에 합의를 마치고 최 감독의 선수단 합류 시점 등 세부 조건을 조율하는 일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감독은 박수교 전자랜드 단장과 연세대 동기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감독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구단은 서울 삼성, 대구 오리온스, 원주 동부, 부산 KTF 등 4개팀이나 모두 계약을 연장하거나 재계약할 것으로 알려져 예년과 달리 사령탑 교체는 거의 없을 전망이다. johnamj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