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넷, 코너코 홈런 2방에 토론토 데뷔전 망쳐
OSEN 기자
발행 2006.04.16 09: 07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5500만 달러짜리 '어깨' A.J. 버넷(29)이 토론토 이적 후 첫 등판을 패전으로 시작했다.
버넷은 16일(한국시간)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시즌 첫 선발 등판했으나 6이닝 7피안타 1볼넷 4실점(4자책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버넷은 2-0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올랐으나 1회말 화이트삭스 4번타자 폴 코너코에게 좌월 동점 투런홈런(시즌 3호)을 얻어맞았다.
이어 버넷은 2-2로 맞서던 5회말에도 또 다시 코너코에게 결승 투런홈런(시즌 4호)을 맞았다. 토론토는 결국 2-4로 패했다. 오른 팔꿈치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라있던 버넷은 이날이 토론토 데뷔전이었다. 작년까지 플로리다에서 뛴 버넷은 지난 겨울 토론토와 5년간 5500만 달러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날 화이트삭스 선발 좌완 마크 벌리는 8이닝 2실점으로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했다. 바비 젱크스는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4세이브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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