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8월 말 10번째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승훈은 지난 15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Mnet 개국기념 ‘M countdown In Japan’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O.S.T.작업 때문에 정규 앨범이 좀 늦어졌는데 오는 8월 말 쯤이면 10번째 정규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며 “이후에 일본 아티스트들과의 작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신승훈은 또 “일본에서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는 많이 봤지만 음악은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더 좋은 노래로 일본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승훈은 이날 공연에서 ‘애이불비’, 드라마 ‘천국의 나무’의 O.S.T인 ‘어떡하죠’, 그리고 이미 일본에서 개봉돼 많은 인기를 얻었던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주제곡 ‘I Believe'로 발라드의 진수를 선사했다. 특히 'I Believe'를 부를 때는 일본인 관객들이 모두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동방신기가 영웅재중을 제외한 4명으로만 무대에 올라 관심이 집중됐으며 표절 논란에 휩싸여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이효리는 2집 후속곡 ‘Shall We Dance’를 라이브로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hellow0827@osen.co.kr ‘M countdown In Japan’ 공연에서 열창하고 있는 신승훈/ Mnet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