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보스턴 산하 트리플A 포터킷서 재활 경기에 나서고 있는 최희섭(27)이 두 번째 경기에선 멀티 히트를 쳐냈다.
최희섭은 16일(한국시간) 나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샬럿(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전에 1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를 뽑아냈다.
최희섭은 이날 상대 선발 스티븐 랜돌프를 상대로 1회엔 풀 카운트 승부 끝에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이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1루 땅볼로 아웃됐다.
그러나 최희섭은 7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제프 판스워스로부터 우전안타를 쳐냈다. 이어 후속 타자의 적시타 때 득점까지 올렸다.
이어 최희섭은 9회초 4번째 타석에서도 샬럿의 좌완 마무리 하비어 로페스로부터 유격수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2안타를 추가하면서 최희섭의 트리플A 타율은 4할 2푼 9리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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