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풀타임' 이와타, 히로시마에 3-0 완승
OSEN 기자
발행 2006.04.16 17: 57

일본 J리그의 김진규(21)가 수비수로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소속팀 주빌로 이와타가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완승을 거뒀다. 주빌로 이와타는 16일 시즈오카현 이와타시 야마하 스타디움에서 열린 정규리그 8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5분 스즈키 히데토의 선제 결승골과 전반 19분과 후반 44분에 터진 오타 요시아키의 2골에 힘입어 히로시마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김진규는 수비수로 선발 출격해 상대 공격수와의 몸싸움에서도 우위를 보이는 등 인상적은 활약을 펼치며 무실점 경기로 이끈 반면 히로시마에서 뛰고 있는 조총련계 교포 이한재는 선발 미드필더로 나왔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어 물러났다. 이날 승리로 이와타는 3승2무3패, 승점 11로 FC 도쿄와 함께 골득실과 다득점까지 같아 공동 9위가 된 반면 히로시마는 3무 5패로 J리그 18개팀 중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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