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야! 내가 신발끈 매줄게!'
OSEN 기자
발행 2006.04.16 18: 03

1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의 2006 삼성 하우젠 K-리그 경기 후반 수원 골키퍼 이운재의 축구화 끈이 풀어지자 장갑을 벗는 수고를 덜라며 박건하가 대신 묶어주고 있다. 박건하는 이운재의 경희대 2년 선배이기도 하다. /성남=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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