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보스턴 산하 트리플A 포터킷서 재활 경기에 나서고 있는 최희섭(27)이 3게임 연속 안타를 쳐냈다.
최희섭은 17일(한국시간) 나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샬럿(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전에 1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최희섭은 이날 빅리그 통산 21승을 거뒀고, 시즌 10승(2003년 휴스턴)도 경험한 우완 팀 레딩과 대결을 펼쳤다. 여기서 최희섭은 1회초 1사 3루에서 1루 땅볼을 쳐내 선제점이자 결승 타점을 올렸다.
이어 최희섭은 2회 1사 1,2루에서도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최희섭은 5회(레딩)와 7회(폴리노 레이노소)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연속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최희섭은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샬럿 3번째 투수 션 트레이시로부터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그리고 밀어내기 볼넷 때 홈을 밟았다.
이로써 최희섭의 트리플A 타율은 3할 6푼 4리가 됐다. 포터킷이 10-3으로 대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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