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U-19) 대표팀이 인도 키르기스스탄 요르단을 상대로 아시아선수권 3연패에 시동을 건다.
지난 16일(한국시간) 인도 캘커타에서 거행된 대회 조추첨식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은 개최국인 인도 키르기스스탄 요르단과 A조를 이뤘다.
지난 2002년 패권을 거머쥐었던 한국은 2004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대회서는 6골을 넣은 박주영의 맹활약 속에 결승전에서 중국을 2-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 이번에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지난 2월 카타르 8개국 초청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아시아 강호로서 손색이 없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200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예선을 겸한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인도에서 열린다.
16개팀이 참가해 4개조 풀리그로 열리며 각 조 2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올라 결승전까지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4강에 오른 4개팀에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중국은 올 해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에 가입한 호주를 비롯해 태국과 B조, 일본 이란 타지키스탄 북한은 C조, 이라크 말레이시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는 D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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