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우드, 18일 불펜피칭 재개
OSEN 기자
발행 2006.04.17 08: 59

케리 우드(시카고 컵스)가 곧 컵스에 합류한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겨울 어깨 수술을 받은 우드는 LA에 체류 중인 컵스 선수단에 18일 합류, 불펜피칭을 시작한다.
지난 15일 애리조나 메사의 팀 훈련장에서 치른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 3이닝 동안 51개의 공을 던진 우드는 조만간 마이너리그로 배치돼 본격적인 재활투구에 돌입할 예정.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더스티 베이커 컵스 감독은 "하루 빨리 우드가 합류했으면 하지만 무리하다 또 다치면 안된다"며 차근차근 재활을 거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컵스는 백전노장 그렉 매덕스만 고군분투할 뿐 또 다른 에이스 카를로스 삼브라노가 무승에 그치고 있어 우드의 합류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재활투구를 마치고 완벽한 몸상태를 회복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
현재 우드 외에도 마크 프라이어가 부상으로 투구가 불가능한 상태여서 컵스는 신인 좌완 션 마셜을 선발진에 투입한 상태다. 마셜은 지난 14일 피츠버그전에 등판, 5이닝을 던지고 빅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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