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 2집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토니안이 각종 오락프로그램에서 코믹하고 솔직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SBS ‘일요일이 좋다’의 간판 코너 ‘X맨을 찾아라’에 출연한 토니안은 커플선정 시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KBS '개그콘서트’의 ‘고음불가’를 완벽히 재연했다.
015B의 곡이자 토니안의 2집 수록곡이기도 한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를 분위기 있게 열창하기 시작한 토니안은 간주부분부터 장난감 색소폰을 이용해 웃음을 선사하더니 급기야 ‘고음불가’ 복장을 하고 나타나 흉내를 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당연하지’ 게임에서는 “희준이와 우혁이 등 H.O.T 멤버들이 모두 나를 거쳐 갔다”라는 박경림의 말에 “너 때문에 희준이 군대 간 것 알아?”라며 맞대응하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토니안은 요즘 ‘일요일이 좋다’를 비롯해 ‘야심만만’, KM '생방송 3시 톡톡’ 등 방송에서 “톱스타에게 고백 받은 적 있다”, “스캔들 좀 나보고 싶다” 등 솔직하고 대담해진 발언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토니안의 이와 같은 모습에 팬들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토니안의 솔직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는 의견이 대부분인 것. 토니안은 솔로 1집 앨범을 발표한 후 KBS '상상플러스’에 고정패널로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가수들이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해 무조건 웃기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일부 가수들이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파격적이라고 할 만큼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찬반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
이와 같은 상황에서 H.O.T의 분위기를 과감히 버리고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토니안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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