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연기자 안됐으면 동물과 관련된 일 했을 터”
OSEN 기자
발행 2006.04.17 14: 24

“지금은 연기를 하고 있지만 연기자가 아니었다면 수의사나 애견 미용, 동물구호 단체 등 동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다”.
MBC 일일연속극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정현정 극본, 이태곤 김대진 연출)에서 강희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조윤희가 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조윤희는 OSEN과 가진 인터뷰에서 먼저 “강아지를 무척 좋아해 현재 종류가 다른 4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윤희는 또 “평소 여유가 있을 때 다른 일을 하기보다는 집에서 강아지들과 노는 것을 즐긴다”며 “만약 연기자가 안됐다면 동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윤희는 이어 특정 직업을 꼽기 보다는 “수의사나 애견 미용, 동물구호 단체 등 동물에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윤희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애완견을 비롯한 유기 동물들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조윤희는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넓은 땅을 마련해서 유기된 동물들을 모아서 청결한 상태에서 돌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며 ‘동물애호가’임을 과시했다.
하지만 조윤희는 현재 자신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만큼 연기자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조윤희는 자신의 미래의 모습에 대해 “솔직히 짐작은 안간다”고 말하면서도 “5년, 10년이 지나도 연기를 하고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또 “연기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면서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연기자가 돼있을 것이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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