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종료 직전 출장, 팀은 0-2 패
OSEN 기자
발행 2006.04.18 08: 20

'스나이퍼' 설기현(27.울버햄튼)이 팀이 뒤지고 있던 후반 인저리 타임에 투입되는 데 그쳤다. 설기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05-2006 잉글랜드 챔피언리그(2부) 44차전 프레스톤과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0-2로 패색이 짙던 후반 48분 케니 밀러와 교체돼 짧은 시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 9일 코벤트리전(2-2 무)에서 11경기만에 출전 기회를 잡은 이후 15일 왓포드전(1-1 무)에 이은 3경기 연속 출장 기록. 하지만 승패가 사실상 결정된 후반 종료 직전 교체됨에 따라 썩 기분 좋지 않은 출전이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1부) 승격이 좌절된 울버햄튼은 이날도 무기력한 경기 끝에 프레스톤에 0-2로 패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42분 루이스 닐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26분 브레트 오머로드에게 쐐기골을 허용해 6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울버햄튼은 14승19무11패(승점 61)로 7위를 달리고 있다.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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