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을 기다리게 한 여자연예인은?
OSEN 기자
발행 2006.04.18 08: 57

토니안이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하염없이 기다렸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지난 17일 밤 11시 SBS ‘야심만만’에 출연한 토니안은 “한 겨울 여자친구 집 앞에서 날이 새도록 기다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매우 추웠던 어느 겨울 날 여자친구 집 앞에서 재킷을 벗은 채 반팔 차림으로 토라진 여자친구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2시간 후 너무 추운 나머지 자동차 보닛 위에 누워 “나 좀 봐 달라”는 애절한 눈빛을 보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 다음날 사람들의 출근시간이 다가오자 그때서야 여자친구가 화를 풀고 용서를 해줬다는 것. 그 여자친구는 토니안의 꽁꽁 언 몸을 30분 동안 꼭 껴안고 한참을 울었다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토니안을 한 겨울 추위에 떨게 만들었던 그 여자가 다름 아닌 연예인이었다는 사실.
토니안의 깜짝 발언에 강호동은 특유의 드리블(은근슬쩍 질문을 던져 대답을 유도해내는 방법)로 가수인지 연기자인지 캐묻기 시작했고 토니안은 난감한 표정으로 얼버무리며 신속히 사태를 수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토니안을 비롯해 백지영, 차승원, 유해진, 하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으며 특히 차승원과 유해진은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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