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출연료는 스태프들 위해'
OSEN 기자
발행 2006.04.18 09: 29

2년여만의 공백기를 깨고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연기자 윤다훈(42)이 자신이 받는 출연료는 스태프들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저녁 서울 여의도 근처 한 식당 열린 KBS 2TV 아침드라마 ‘걱정하지마’ 종영파티에 참석한 윤다훈은 “스태프들과 매일 회식 했다”고 밝혔다.
윤다훈에 따르면 출연료는 함께 출연했던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는데 뿐만 아니라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을 마시는데 썼다고. 스태프들이 “이제 그만 합시다”라고 말할 정도로 자주 모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의 택시비까지 봉투에 넣어 챙겨주는 세심한 면을 보였다.
윤다훈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것이 스태프들과의 화합을 이뤄내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끈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도 설명했다.
2003년 윤다훈은 연기자 김정균과 폭력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바람에 공백기간을 가졌던터라 처음에 아침드라마 출연을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다 MBC 주말드라마 ‘결혼합시다’까지 겹치기 출연을 하게 됐지만 결과적으로 두 드라마가 성공적으로 끝나 만족감을 표시했다.
윤다훈은 ‘걱정하지마’에서 감정도 풍부한 외과의사 세찬 역을 맡았으며 이 드라마는 그동안 꾸준히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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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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