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서 이길 수 있었다".
조범현 SK 감독은 18일 문학 LG전을 힘겹게 승리한 뒤 "집중력의 승리"라고 말했다. 이날 SK는 연장 12회까지 가는 소모전 끝에 밀어내기로 승리하며 연승을 5경기로 늘렸다.
조 감독은 "경기 중 작전이 제대로 안 먹혀서 어렵게 풀어나갔지만 마지막 투수 정대현이 좋은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이날 승리투수인 정대현의 공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SK 4번째 투수로 등판한 정대현은 3⅔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조 감독은 또 "선수들이 마지막 아웃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연승이 중단되지 않은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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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손용호 기자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