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젤위거, '공포영화 12년 만에 찍어요'
OSEN 기자
발행 2006.04.19 10: 27

영화 '브리짓 존스'의 귀여운 여인 르네 젤위거가 이미지를 바꿔 12년 만에 공포 스릴러 영화를 찍는다. 새 영화 제목은 '케이스 39(Case 39)'다.
레이 라이트가 각본을 쓴 새 영화에서 젤위거는 사회사업가로 연기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위거는 부모에게 학대받는 한 10살 소녀를 구해내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실제와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겪게 되는 공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3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크랭크인 하는 '케이스 39'는 파라마운트사가 제작자로 나서며 현재 감독을 물색 중이다.
젤위거는 최근 톰 크루즈의 제작사와 파라마운트사가 추진하고 있던 영화 '디 아이(The Eye)'출연을 고사했다. 이 영화는 현재 무기한 보류됐다.
젤위거는 무명시절인 1994년 출연한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4편(The Return of the Texas Chainsaw Massacre)'이후 공포 영화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아카데미 후보에 3번이나 올랐던 젤위거는 2003년 영화 '콜드 마운틴'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던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현재 비아트리스 포터의 전기영화 '미스 포터'를 촬영 중이다.
톰 크루즈가 제작하는 영화 촬영을 포기하면서 선택한 공포영화에서 젤위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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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2'에 출연한 르네 젤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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