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천정명, 강렬한 눈빛 대결 예고
OSEN 기자
발행 2006.04.19 12: 18

오는 6월 개봉예정인 박중훈-천정명 주연의 액션 영화 '강적'(조민호 감독, 미로비젼 제작)의 본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한 건물 옥상에서 박중훈이 천정명의 멱살을 붙잡고 있으며 이 둘은 강렬한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포스터만 봐도 영화에서 두 남자배우의 강렬한 눈빛 대결을 기대하게 만든다.
'강적'은 15년차 강력계 형사(박중훈)를 인질로 잘못 잡은 신참 탈옥수(천정명)의 48시간의 동행을 그린 액션드라마이다. 두 주연배우는 형사와 탈옥수로 서로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이면서도 연민을 느끼게 되는 사이다.
특히 포스터 사진 중앙을 사선으로 나누는 옥상의 불안한 구도가 이 둘의 관계를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들 뒤에서 역광으로 비치는 태양은 보일 듯 말듯 신기루와 같이 느껴지는 이들의 앞날을 암시하고 있다.
또 사진 상단의 '아직 늦지 않았어...전부를 걸고 부딪친다'는 카피는 인생 밑바닥에서 발악하는 이 둘의 절박한 심정을 적절히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본 포스터를 공개한 '강적'은 지난해 10월 크랭크인 해 지난 2월 촬영을 마쳤고 6월 개봉을 목표로 현재 후반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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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적'의 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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