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뉴욕 메츠의 일본인 투수 이리키 유사쿠(34)가 결국 빅리그에서 한 경기도 뛰어보지 못하고 방출됐다.
일본의 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메츠가 산하 트리플A 노포크에 있던 이리키를 웨이버 방출시켰다'고 보도했다. 메츠는 좌완 불펜요원 페드로 펠리시아노를 빅리그로 승격시키면서 이리키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이리키는 웨이버 공시 기간 동안 원하는 구단을 찾지 못할 경우 메츠 마이너로 가거나 FA를 택일해야 한다. 이리키는 지난 1월 18일 메이저 계약을 통해 메츠 입단을 이뤘다.
지난해까지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에서 뛴 이리키는 전 두산 투수 이리키 사토시의 친동생이다. 당초 이리키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노렸다. 그러나 입찰에 응한 팀이 나타나지 않아 니혼햄 방출 뒤 FA를 통해 메츠와 1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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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키=니혼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