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2006 KCC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서 서울 삼성이 후반 이규섭의 결정적인 3점슛 3방에 힘입어 울산 모비스에 87-80으로 이겼다. 4쿼터서 이규섭이 연이어 두 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환호하자 앉아있던 안준호 감독도 일어나 박수치고 있다./울산=손용호 기자spjj@osen.co.kr
이규섭,'내가 1차전 히어로!'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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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4.19 20: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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