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하는 팀은 앉아서, 지고 있는 팀은 서서'
OSEN 기자
발행 2006.04.19 20: 16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2006 KCC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서 서울 삼성이 후반 이규섭의 결정적인 3점슛 3방에 힘입어 경기 초반 열세를 딛고 울산 모비스에 87-80로 이겼다. 4쿼터 막판 점수 차이가 나자 삼성 안준호 감독은 앉아서 차분하게 있는 반면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서서 지시를 하고 있다./울산=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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